파리 호텔, 투어리즘 애브뉴 슈페리어룸 후기

 

안녕하세요. 혀니입니다.^^

오늘은 제가 프랑스 파리에서 4박5일간 머물렀던,

Tourisme Avenue Hotel 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 호텔 :  Tourisme Avenue Hotel (파리)

* 룸 타입 :  Superior Room

* 조식 :  X

 

 

 

 

1. 숙소 상태

Superior Room 이어서 방이 작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방 사이즈가 컸습니다.

저와 와이프는 총 4개의 캐리어를 가지고 갔는데요.

4개의 캐리어를 풀어 놓기에 방 사이즈가 충분했습니다.

신혼여행이라고 이야기해서 호텔에서 신경을 써줬나.. 컥..

침대는 퀸베드 1개에 싱글베드 1개가 있었습니다.

침대는 폭신폭신해서 편했어요.

 

 

방 상태는 매우 청결했구요.

매번 청소해줄 때 깨끗하게 청소해주어서 좋았습니다.

화장실은 꽤 넓었구요.

따뜻한 물이 잘나오고 수압도 좋았습니다.

다만, 샤워를 하면 바닥에 물이 고여요.

물 배수가 살짝 아쉬웠습니다.

테이블이 있어서, 방에서 밥이나 간식을 먹기 좋았어요.

이탈리아 숙소는 테이블이 없어서 다소 불편했는데,

투어리즘 애프뉴 호텔은 테이블과 별도의 화장대가 있어서 아주 편리하였답니다.

다음에도 파리에 간다면 이 호텔이 머물 것 같아요.^^

아주 만족했습니다.

 

2. 교통

이 숙소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가 교통이었습니다.

호텔 바로 앞에 지하철 입구가 있어요.

한 2분 거리?!

또 트리플 역세권이여서 이동하기 정말 편리하였습니다.

호텔 바로 앞에 버스 정류장도 있어서 좋았어요.

에펠탑과도 가까운 편이여서 에펠탑에 놀러가기 편리했답니다.

 

※ 호텔 앞 지하철 역 :  La Motte - Picquet Grenelle

 

 

3. 편의시설

호텔 바로 1층에 스타벅스가 있구요.

바로 옆 건물에 정말 맛있는 빵집이 있답니다!

저희는 조식을 신청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매일 아침마다 빵집에서 빵과 샐러드를,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사서 방에서 먹었습니다.

빵집이 맛집이어서 그런지, 아침에 늘 사람들이 줄을 서 있어요.

 

 

빵과 샐러드가 정말 정말 맛있어서, 조식을 신청하지 않길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호텔 근처에 대형마트, 맥도날드, 레스토랑 등등 편의시설이 많아요.

생활하기 아주 편리하였습니다.

 

 

4. 가격

저희는 아고다에서 예약했구요.

1박당 약 20만원에 숙소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22년 12월 기준)

아고다에서 할인까지 받아서 저렴했어요!ㅋㅋㅋ

호텔에 도착해서는 시티 택스로 15.04 유로를 지불하였습니다.

 

 

5. 기타

직원분들은 친절하였습니다.

저희가 공항갈 때 택시가 필요했는데, 호텔에서 직접 불러줬어요.

이탈리아 피렌체에 있는 바글리오 호텔 보다는 아니지만, 나름 호텔 직원들이 친절해서 좋았습니다.

 

파리 샤를 드골 공항에서 숙소까지 갈 때, 택시를 타고 이동했어요.

공항에서 택시 요금은 정찰제랍니다.

택시 타는 곳에 요금이 적혀 있어요! ^o^

저희는 기본 요금(58유로) + 캐리어 4개(4유로, 가방 1개당 1유로) 해서

총 62유로의 가격으로 호텔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