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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바디프로필을 준비할 때 알아두면 좋은 꿀팁!

 

안녕하세요. 혀니입니다.^^

오늘은 "바디프로필을 준비할 때 알아두면 좋은 꿀팁" 에 대해 이야기 하겠습니다.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작성하였어요.

제 글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야기 시작할께요!

 

 

 

★ 촬영 전

1. 스튜디오 선정하기

스튜디오를 선정하기에 앞서,

본인이 어떠한 컨셉으로 사진을 촬영할지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개인마다 사진 컨셉 기호도와 신체의 장단점이 모두 다릅니다.

따라서 인스타, 인터넷 검색 등을 통해, 어떠한 컨셉이 나와 잘 어울릴지 고민해보고, 신중하게 결정하세요.

여러 사진을 보다보면 대충 감이 옵니다.^o^

 

간혹 스튜디오에서 다 알아서 해주겠지 라는 생각을 하는 분이 있는데..

이러면 촬영할 때 사진작가님도 힘들고, 본인도 만족스럽지 못한 사진으로 실망할 수 있어요.

 

사진 컨셉을 정했다면, 스튜디오를 정하는 일은 쉽습니다.

스튜디오마다 홍보를 위해, 바디프로필 컨셉 사진을 각종 미디어 매체에 노출시켜요.

따라서 해당 사진을 보고 스튜디오를 결정하면 됩니다.

 

저는 “코코바이킹” 이라는 곳에서 사진을 촬영했어요.

사진 컨셉도 마음에 들었고, 무엇보다 촬영장에서 헤어&메이크업이 되어서 좋았습니다.

또 가격이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참고로 촬영 가격은 컨셉수, 사진 보정 숫자에 따라 달라지니 참조하세요.

 

마지막으로 요즘 바디프로필이 인기가 많습니다.

그래서 사전에 미리미리 스튜디오와 촬영 날짜를 조율해야 해요.

최소한 2~3개월 전에 예약하길 추천합니다.

저는 비수기인 2월에 촬영했음에도 불구하고, 촬영 날짜를 잡기 조금 어려웠답니다.

 

 

2. 촬영 준비물

촬영 컨셉과 스튜디오가 정해졌으니, 이제 의상을 준비해야겠죠?

의상은 바디프로필 촬영하기 1~2주 정도 전에 준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다이어트로 인해 허리 사이즈가 변하기 때문이에요.

참고로 저는 다이어트 전에 허리가 32인치였는데, 다이어트 후 29인치로 바뀌었답니다. (굿굿!! ^o^)

 

의상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아요. (다다익선)

예정된 촬영 컨셉이 아니더라도, 촬영이 빨리 끝나면 추가 촬영을 할 수도 있어요.

 

리고 왠만하면 의상은 새 것으로 준비하세요.

사진이 고화질이여서, 의상이 새 것인지, 입던 것인지 바로 티가 난답니다.

 

마지막으로 남자의 경우, 속옷 컨셉으로 사진을 찍는다면,

팬티는 흰색 / 검은색 등 두 개 정도 준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비상용 속옷)

 

 

3. 포징 연습

바디프로필 촬영 전까지, 한 번씩 거울 앞에서 포징 연습을 꼭 해야 됩니다.

그리고 표정 연습까지도요!

연습을 하지 않고 촬영장에 가면, 긴장이 되어서 얼굴이 경직되고 그에 따라 사진이 잘 안나와요.

따라서 꼭 주기적으로 거울 앞에서 포징연습을 하세요.

 

저의 경우 사진을 찍을 때, “내가 이 세상에서 가장 멋진 놈이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찍으니, 사진이 잘 나오더라구요.

(연예인들은 이렇게 사진을 찍나 봐요.)

이처럼 구독자 분들도 자신감을 가지고 촬영하면, 멋있는 바프 사진을 얻을 수 있을거에요.

 

 

4. 수분조절, 로딩

바디프로필이 처음이거나 초보자라면,

수분 조절은 촬영 당일만 단수를 하시구요.

로딩은 하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대로 된 수분조절과 로딩은 선수급에서 하는 것이 맞는 것 같아요.

초보자가 괜히 했다가 컨디션 저하로 촬영을 망칠 수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수분조절, 로딩 보다는 다이어트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 오후 촬영이었어요.

그래서 아침은 바나나, 점심은 햇반+김치를 먹었구요.

촬영 하는 중에 가볍게 단당류를 섭취하였습니다. (사탕 & 연양갱)

 

 

 

촬영 당일

1. 준비물 체크

촬영 당일 입을 의상, 가볍게 섭취한 음식 등 사전에 필요물품을 준비해주세요.

그리고 본인이 찍고 싶은 컨셉 사진을 휴대폰에 정리해서 스튜디오에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촬영 당일 작가님께 컨셉 사진을 보여주면, 좀 더 원활한 촬영이 되요.

 

 

2. 펌핑

스튜디오에 어떤 운동기구가 있는지 파악하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촬영 당일에 어떤 운동을 할지 생각을 할 수 있거든요.

그리고 촬영 당일에 복근과 다리 운동은 비추천합니다.

참고로 저의 경우 등, 어깨, 가슴, 팔 순으로 펌핑을 했구요.

마지막에는 푸쉬업을 했답니다.

스튜디오에 운동기구도 별로 없고, 시간도 부족하다면 푸쉬업 만으로도 충분히 펌핑할 수 있어요.

 

 

 

촬영 후 주의사항

저는 이 부분 또한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촬영이 끝나고 갑자기 너무 많은 음식을 먹지 마세요.

장기간 다이어트로 인해 위가 수축된 상태여서, 예전만큼 음식을 소화시키지 못할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다 달라요.)

이때 너무 많은 음식을 먹으면 탈이 날 수 있어요.

참고로 저는 소화가 잘 되게 국밥을 먹었답니다.^^

 

 

 

오늘은 바디프로필 촬영을 할 때, 알아두면 좋은 꿀팁에 대해 이야기 하였습니다.

다음번에는 바디프로필을 하면서 제가 직접 겪었던 부작용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해요.

더 유익한 내용으로 찾아올께요.

좋은 하루 되세요! ^^